첫눈에 반했다는 말
그런 건 믿지 않았지
영화나 소설 속에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
난 이상해 별 다를 게 없던 너인데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
괜시리 네 이름만 불러보아도
두근거리고 웃게 되는 걸
널 사랑해 내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서
내 모든 걸 전해주고 싶어 널 떠올리며 내 맘을 적어내려간 이 노래
사랑한다는 그런 말
쉽게도 하고 했었지
어느 연인들 사이에
표현해야만 하는 것처럼
참 이상해 늘 뻔하게 했던 말인데 아무래도 뭔가 이상해
오래도록 간직한 글귀창보다 말로 꺼내기 더러운 걸
널 사랑해
내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서
내 모든 걸 전해주고 싶어 널 떠올리며 내 맘을 적어내려간 이 노래
우리 지나온 계절들보다
모습은 더 바뀌겠지만
약속할게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걸
오늘도 내일도 너의 곁에서 너를 사랑한다고
언제나 널 사랑해
너 하나로 온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아
또 너에게
전하고 싶은 내 가장 소중한 너만을 위해 부르는 이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