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 홀라 놀라 놀라 놀라 놀라
난 오늘도 웃을 기엔 뱉지 않을 걸 알면서
전화해 또 놀라 놀라 또 놀라 놀라 내가 잠드기 전에 듣고 싶은 너의 그 목소리
난 네가 잘 지내는지 네가 뭘 하는지 알고 싶어 걸으려 해 줘
나의 폰은 너의 브로치 묻지만 날개 무리 속 내겐 남아 있어 나의 기억 속
못해 오늘 밤 다시 떠오르네
난 지금 너 어디에 있어?
이제 난 아무것도 알 수가 없어
나와 찍은 사진 보면서 난 또 눈을 감아봐도 달라지는 건
예전보다 내 모습이 더 어두워진 것 밖엔 없어
나도 알고 있어 알고 있어 알고 있어
넌 아니란 걸 알면서도 헤매고 있어
나 이번 하늘을 봐 한숨만 또 쉬다가
하루가 지나고 눈을 떠보면 아무것도 기억 안 나
나 이번 홀라 놀라 놀라
놀라 놀라 난 오늘도 웃을 기엔 뱉지 않을 걸 알면서
전화해 또
전화해 또
전화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