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나는 또 빙 돌았어 다시 서울한가운데 방 끝자락을 찾았어누워 쉬고 싶어 커다란 달 아래서나 혼자 남은 도시는 외로워졌던다들 떠난 자리 남긴 노랫말이내 머리를 또 계속 맴돌아서기다리고 있어 오지 않을 너를주저앉아 있어 오지 않는 널온적인 시간을 계속 돌아서떠날 너에게도 손을 흔들어차가워진 옆자리에 손이 시려도계속 가야 해온적인 시간을 계속 돌아서떠날 나에게도 손을 흔들어줄 사람이 있길 바랬어계속 가야 해서울시티 여긴 도시밤이 오지 않는 도시달이 뜨지 않는 도시너와 함께 갔던 도시이제 혼자 남은 도시내가 떠나야 할 도시돌아보지 않는 도시돌아보지 않는 도시나 혼자 노래하는 도시에내가 떠나야 할 도시에이제 차가워진 도시에낯선 향이 도는 도시에나 혼자 노래하는 도시에이제 차가워진 도시에돌아보지 않는 도시에길이 없어지는 도시에길이 없는 다시 여긴서울시티 여긴 도시밤이 오지 않는 도시달이 뜨지 않는 도시너와 함께 갔던 도시이제 혼자 남은 도시내가 떠나야 할 도시돌아보지 않는 도시돌아보지 않는 도시나는 또 빙 돌았어요다시 또 빙 돌았어요나는 또 빙 돌았어요다시 또 빙 돌았어요자막 제공 배달의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