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난 생각이 나
너와 내가 처음 만나
어색하게 인사하던 날
그때는 난 몰랐었어
이렇게 널 사랑하는 내 모습을 보게 될 줄은
아무런 소리도 없이 내게 찾아온
그토록 기다렸던 느낌
이젠 나에겐 너
하나만 있어주면 돼
아무것도 내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데
한순간도 난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내 두려운
미래도 눈부신 빛으로 밝게 비춰주는 너
우리 사랑 시작되면서 모두들 내게 다 말을 했지
너무 많이 힘들 거라고
하지만 난 이제 알아
우린 이미 혼자가 아니라는 걸
헤어지려 해도 할 수 없어
나조차도 알지 못했던 어느샌가
이미
가슴 가득 자리 잡은 너
이젠 나에겐 너
하나만 있어주면 돼
아무것도 내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데
한순간도 난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내 두려운 미래도
눈부신 빛으로 밝게 비춰주는 너
언제라도 곁에
내가 있다는 걸 항상 잊지마 힘이 들 때 나에게 기대해
네가 흘린 눈물 다 슬픔도
우린 남은 시간 다 모두 다
행복으로 채워갈 거야
언제까지나
이
자리에 서 있을게
처음 느낀 사랑
저
좋듯이 한순간도 난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내 두려운 미래도 눈부신 빛으로 밝게 비춰주는 너
너
하나만 사랑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