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처럼 부서진 내 맘바람처럼 흩뜨리는 내 맘여기처럼 사라진 내 사랑의식처럼 지워지지 않아 한숨만 더 이 꺼지라시죠아니가 없이 단 하루도 못쓸 것만 같았던 나생각과는 다르게도 혼자 잘 살아보고 싶다고 불러버려 넌 아무 대답을어떤 기대를 걸어봐도 소용없잖아니 옆에 있는 그 사람이 뭔지 혹시 넌 울리진 않는지그대가 보이긴 하는지 싹 다 잊었는지걱정돼 다가가기조차 많은 곳조차 없어 애태우고나 홀로 밤의 지새움죠 수백 번 십 번의 죄숨어보지 말고 떠나가라 또 나를 찾지 말고 살아가라 너를 사랑했기에 후회롭기에좋았던 기억만 가져가라그럭저럭 참아볼만 해그럭저럭 견뎌낼만 해넌 늘 내 사랑과 행복하게넌 늘 내가 다른 맘 안 먹게넌 늘 작은 미련 또한 남게끔잘 지내줘 날 보라듯이넌 늘 저 하늘같이 하얗게 뜬구름 가득한 주색 파랗게날 그리 그렇게 웃어줘아무 미련 없이 설레보지 말고 떠나가라또 나를 찾지 말고 살아가라너를 사랑했기에 후회롭기에어떤 기억만 가져가라항상 이런 노란 봉들을 보면 마음이 굉장히 뭉클해지는 것 같아요그리고 이 노래는 여러분과 함께 불렀으면 좋겠어요같이 불러요 여러분 그날 오지 말아 떠나가라그날 오지 말아 떠나가라슬픈 마지막 랩난 이제 너만 아픔만 해 난그럴수록 행복해야 돼하루하루 무뎌져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