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된 너의 하루가 이젠 끝이 나려고 하네
어떤 기분일지 어떤 생각일지 내가 모르지만
고민이 있다면 내게 얘기해
외로우지 않게 내가 들어줄게
나의 아픈 부분마저 감싸줄게
다만 어렵다면
내게 말 안 해도 돼
너의 곁에 있을게
넌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잘 자
머릴 쓰다듬어줄게
자 이제 눈을 감고 자자 잘 자
잘 자 잘 자
머무른다
넌 걱정하지 말고
잘 자 잘 자 잘 자
내일 하루는 생각 말고
그늘진 다리 아래 무릎을 베고 누워
훈훈한 너의 향기에 잠겨
그림을 그려봤어
너와 내가 함께 걷는 그 paradise
I call you baby 아침에 눈을 뜰 때
I call you baby 내 품에 편히 안기면 돼
내가 그랬던 그곳에서 넌 나가지 않아줬음에
전부 혼자만의 바람이 아니길 바랄게
너의 곁에 있을게
넌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잘 자
머릴 쓰다듬어줄게
넌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잘 자
머릴 쓰다듬어줄게
자 이제 눈을 감고 자자 잘 자
잘 자 잘 자
아무런 걱정하지 말고
잘 자 잘 자 잘 자
내일 하루는 생각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