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죽을 거라고
살아가듯이
헤어짐을 잊은 듯 우리 사랑해볼래
언젠간 죽을 것처럼 울었었다가
헤어졌다 만났다 하면 사랑해볼래
안아보자
가장 아름답던
사랑하자
가장 아름답던
제일 못처럼
누군가를 만나고 다시 사랑하는 건
바닥이 없는 길 위를 같이 걸어가는 것 같아
걱정 마 가는 이 줄이 못해 보여도
헤어짐을 잊은 듯 우리 사랑해볼래
안아보자
가장 아름답던
사랑하자
가장 아름답던
가장 아름답던
사랑하자
가장 아름답던
제일 못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