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 잠든 네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다가
불현듯 엄마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됐어
어린 적 잠결에 마주친
상냥한 엄마의 표정이
지금 널 바라보고 있는
내 표정인 것 같아서
서로 다른 너와 나의
두 세계가
서로 다른 너와 나의
기적처럼 하나가 되는 건
누군가 나에게
사랑을 물으면
나지기 부르고 싶은
너의 이름
사랑은 믿지 않겠다고
완고한 마음을
고이 돌아섰던 내가
도련히 사랑을 다시금
믿어보고 싶게 된 건
내게 더 좋은 사람이
되어 보고 싶게 된 건
되어 보고 싶게 된 건
나의 남친친구
저 인생에
gus
했던
서
너네
there
They
let
have
If
I
Like
So
나처럼 하나가 되는 걸
누군가 나에게 사랑을 물으면
나시기 부르고 싶은 너의 이름
얼어붙은 이 겨울도 같이 걸으면
따사로운 봄날이 되는 걸
세상이 모질게 나를 흔들어도
버텨낼 수 있는 나의 삶의 이유
한글자막 by 한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