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나란히 누워
바라본 밤하늘
꽃같은 별 한가득
한참을 보면 우스스 떨어질 것 같아요
옥수수밭 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선
달콤한
과일꽃향기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나도 모르게 사르르 내 눈이 감겨요
나는
복숭아처럼 달콤한 꿈나라에서
달
마치 꽃미소 지어요
나도 모르게 사르르 내 눈이 감겨요
나도 모르게 사르르 내
눈이 감겨요
나란히 누워 바라본 밤하늘 꽃같은 별 한가득
한참을 보면
우스스
떨어질 것 같아요
옥수수밭 사이로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선 달콤한 과일꽃향기 내
마음속으로 들어와
나는 복숭아처럼 달콤한 꿈나라에서 달 마치 꽃미소 지어요
나도 모르게 사르르 내 눈이 감겨요
나도 모르게 사르르 내
눈이 감겨요
여름밤
깊어가지요
할머니
손길에 여름밤 깊어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