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모래 위에 시냇물이 흐르고
파란 하늘 높이 흰 구름이 흐르네
지난날 시냇가에 같이 놀던 친구는
냇물처럼 구름처럼 멀리 가고 없는데
다시 한번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얘 친구
하얀 꽃잎 따라 벌나비가 나르고
파란 잔디 위에 꽃바람이 흐르네
지난날 뒷동산에 같이 놀던 친구는
어디론가 멀리 가서 소식 한번 없는데
그리워서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 못할 얘 친구
지난날 뒷동산에 같이 놀던 친구는
어디론가 멀리 가서 소식 한번 없는데
그리워서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 못할 얘 친구
잊지 못할 얘 친구
지난달에 같이 놀던 친구는
어디론가 멀리 가서 소식 한번 없는데
그리워서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 못할 얘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