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정답은 알 순 없어
너와 난 어딜 향해 또 달려가는가
멈춰진 시간 속에 또 길을 잃었지만
이젠 다시 일어나야 해
고친 꿈을 꾸던 그때로
그 끝엔 내가 있을까
정해진 관계를 맞추진 않을 거야
누군가 틀렸다고 말할 테지만
수많은 발자국 속 우리 걸음을 남기자 내 길을 찾아
어린 문제
속에 갇혀도 더 크게
외칠 거야
세상에 정답은 알 순 없어
너와 난 어딜 향해 또 달려가는가 멈춰진 시간 속에 또 길을 잃었지만
이젠 다시 일어나야 해
고친 꿈을 꾸던 그때로 그 끝엔 내가 있을까
구겨진 하루 젖은 창문에 못다 쓴 이야기를 남길래
걸어가 이 길 끝에서 내가 피어나
빛날 테니까
너와 난 어딜 향해 또 달려가는가 멈춰진 시간 속에 또 길을 잃었지만
